주말 저녁 오랜만에 외식을 했답니다.
아웃백을 가려다가 아웃백은 너무 느끼해요~
제 스타일이 아니에요.
그 돈으로 애들이 좋아하는 삼겹살을 먹자 굽기는
싫어 고기 구워주는 육화미로 향했어요.
영업시간은요.
월 ~ 금 Open 11:30 ~ 23:0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라스트오더 22:00
토. 일 Open 11:30 ~ 23: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22:00
홀영업 23시 / 포장. 배달 22시
6시쯤 갔는데 웨이팅이 딱 27분기 다렸네요.
8팀 있었어요.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은 게임도 할 수 있고 가게바로
앞에 기다리는 자리가 있어요.
신불당 육화미는 2층으로 되었는 크나큰 고깃집입니다.
육화미 메뉴를 살펴볼게요.
주문은 태블릿으로 해요.
어른 2, 아이 2인 우리 가족은 일단 오겹살 4인분을
시켜봅니다.
기본반찬들은 셀프바에서 모두 가져올 수 있어요.
고기를 구워주니 너무 편하고 좋아요.
냄새도 별로 안 나고 좋아요.
셀프바에 콩가루. 카레가루. 소금이 있어요.
저는 카레가루에 찍어먹는 게 맛있어서 듬뿍 퍼서
먹었고 자기 식성에 맞게 먹으면 됩니다.
우리는 오겹살 4인분을 먹고 공깃밥 5개를 먹고
숙성 삼겹살 2인분을 또 시켜보았어요.
초등학교 고학년되니 먹성이 장난이 아니에요.
한참 먹고 있는 데 계란찜이 서비스로 나왔어요.
아까 웨이팅 시간이 길어지면서 서비스를 줬네요.
10~30분은 음료수, 30~ 1시간은 계란찜이
서비스였어요.
네이버 리뷰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저희는 다 먹고 영수증사진 찍고 리뷰 했다고
카운터 직원에게 보여주면 육회 100g을 서비스로
줍니다.
알차게 육회까지 다 먹고 나왔어요.
배부르게 먹고 나와 아이스크림을 또 먹어요.
아이스크림은 초코맛밖에 없네요.
아무튼 고기 굽고 고기냄새나는 거 싫은 데
고깃집에서 고기 냄새 안 나고 맛있게 구워주니
참 편하게 맛있게 먹다가 왔네요.
토요일 6시 저녁 웨이팅은 그렇게 길진 않았던 거
같아요.
네이버리뷰 쓰고 육회도 맛보고 외식해 보세요.
https://kimkim07.tistory.com/m/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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