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기념선물, 부산역 환공어묵

친동생 상견례가 있어 친정 부산에 다녀왔어요.
하루 당일치기로 갔다 왔다 여행처럼 다녀왔는 데요.
부산이 집인데 1박을 안 하고 오니 이상하네요.
부산이 바다와 가깝다 보니 어묵이 유명 한데요
저도 어릴 때 엄마가 시장 가서 어묵 좀 사와라 하면
시장에서 바로 갓 나온 따끈따끈한 어묵을 너무도
좋아했어요.
그 자리에서 먹고 오고 심부름인데 들고 오다 먹고
지금도 좋아하는 반찬 어묶 볶음이에요.

부산 3대 어묵 환공어묵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부산역에는 삼진어묵이 있었
는 데 없어지고 환공어묵으로 바뀌었네요.
어제는 내부인테리어 공사 중 이었어요.
할리스커피 앞 가판에서 팔고 있었어요.
예비 제부가 우리 아이들 먹으라고 사 왔더라고요.

부산역 기념선물

고래사 어묵이나 삼진이나 환공이나 비슷한 거 같아요.
바닷속 모둠어묵 땡고추어묵, 사각 넓은 어묵, 그레미
어묵 등등등이 들어있고 어묵탕 끓이라고 소스가
들어있네요.
오늘 봄비가 내리는 데 뜨끈뜨끈 어묵탕 딱이에요.

부산역 환공어묵

세트 산 건데 핫바도 들어있더라고요.
핫바 종류는 소시지통말이, 치즈통말이,  야채, 잡채
이렇게 핫바 6개와 모둠어묵이 들어있어요.

부산 기념선물 추천

요렇게 귀여운 보냉가방에 환공어묵 세트가 들어있
어요.
보냉가방이라 소풍 갈 때 쓰면 딱이겠어요.
기념선물 살 것 없고 깜빡했을 때 먹거리 사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부산 3대 어묵 환공어묵 내부공사 끝나면 더 많은
어묵들을 먹어볼 수 있을 거 같아요.
부산여행하고 올라갈 때 2층 맞이방에서 꼭 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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