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다니고 있는 학원을 소개해볼게요.
저는 주사가 무서워 몇 년을 망설인 끝에 결정하게 되었어요.
정말 정말 고민을 많이 한 거 같아요.
결정적으로는 상담을 너무 잘해주셔서 선택했어요.
주사가 너무 무서워요~ 했더니 주사는 간호조무사의
여러 가지의 업무 중 하나의 일부분일 뿐이라고 주사 업무
만 있는 게 아니라서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주셔서 저는 아산
에서 국비가 되는 누아로즈미용간호학원을 선택했어요.
누아로즈미용간호학원 상담. 운영시간
월 ~ 금 09:00 ~ 21:00
다들 왜 고민하시나요?
1년이라는 시간이 길면 길고 짧으면 짧아요. 그래서 선뜻
선택 못 하죠.
아무리 국가에서 지원이 되는 국비라지만 내 시간을 온전히
7시간에서 8시간을 투자해야 하니까 정말 신중히 선택해
야하죠.
어떤 이유에서 선택하게 될까요?
많은 이유가 있겠죠?
많은 이유가 있지만 저는 상담할 때 합격률 100%라고
너무 자신 있게 이야기하시던 선생님의 자신감에 아 여기
진짜 믿고 시작할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주사는 무섭지만 왠지 나 할 수 있을 것 같은 믿음이 생겼
어요.
선생님과 상담하기 전 5년을 고민하던 저는 없어졌어요.
아산 누아로즈미용간호학원은 실습실과 교육강의실이
따로 있어요.
실습실에는 종합병원 미니미, 혈압도 측정해 보고
침상도 만들어볼 수도 있는 실습실이 있어요.
개인사물함이 있어서 책은 놓고 다닐 수 있어요.
임상에 10년 이상 있을 셨던 간호사선생님들께서 직접,
간접적으로 필기와 잠깐의 실습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아주 자세히 알려주세요.
간호조무사 1년 일정은 대략적으로 필기먼저 배우고
실습을 나게 돼요.
제가 생각해 봤을 때도 필기로 기본을 알고 실습을 나가
야지 내가 받아들이기도 더 편하고 재미있을 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큰아이와 병원을 갔는데 오늘 배웠던 것을 눈으로 직접
경험하는 사례가 있었어요.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더라고요.
아는 게 병이라고 공부했던걸 직접 병원에서 보니까 예전
같았으면 그냥 지나갈 일도 병원 갈 때 유심히 보게 되고
그래서 공부가 더 재미있는 것 같네요.
점심은 싸다녀야 해요.
수업들은 지 3개월이 벌써 지났어요.
처음엔 열심히 싸다니다가 학원에서 떡볶이도 해 먹고
수육도 해 먹고 시켜 먹기도 하고 했네요.
같이 강의를 듣는 연령 때는 진짜 다양하긴 한데 20대 중반
부터 30대, 40대, 50대, 최고 많으신 분이 60 중반까지
진짜 배움을 끝도 없지 않나? 싶을 정도로 다들 열정이
대단하고 공부도 엄청 열심히 하고 있어요.
물론 우리를 알려주시는 선생님의 역할도 크지요.
(선생님 두분계신데 인성도 미모도? 좋으시고 실력도
좋으세요)
선생님들께서는 임상에 오래 계셔서 저희에게 하나라도
더 쉽게 알려주고 자식 같은 마음으로 피와 살이 되게
피터지도록 강의를 해주세요.
무엇보다 아무것도 1도 모르는 우리에게 아주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설명을 너무 잘 해주세요.
아무래도 같이 듣는 동기들의 수업 분위기, 공부 분위기도
중요해요.
서로 경쟁하는 사람 없이 서로 싸우는 사람 없이 단합도
잘되고 동기들을 너무 잘 만난 덕도 있는 것 같아요.
간호조무사 수업은 국비지원도 되어서 훈련비도 나와요.
수업일수 80% 이상일 때 훈련비가 나오는 데 2024년은
23년보다 조금 올랐다고 해요.
국비지원도 되지만 플러스 국민취업제도까지 중복혜택
이 가능해서 아주 쏠쏠하게 돈 받으며 학원을 다닐 수
있어요.
끝으로 간호조무사 학원 고르는 꿀팁!!!!!
일. 집이랑 가까우면 땡큐👌 지각하면 안돼요.
이. 1년의 교육과정에서 필기와 실습 어떤 비중으로
어떻게 배우느냐?를 따져보세요.
삼. 말로 합격시켜 주는 학원 말고 직접 가셔서 보시고 그
학원만의 자신감을 보세요.
사. 나 자신의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지 자격증합격의 밑거름이 됩니다.(제일 중요한 동기)
2달 뒤면 실습을 나가게 되는 데 실습 이야기도 후기 남길
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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