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공부와 국가시험으로 인해 아이들 방학이
그냥 끝나버릴 뻔했는 데 계학 딱 일주일을 앞두고
가족여행을 다녀왔었답니다.
설악 켄싱턴숙소에서 자봤는 데 설악 쏘라노는
처음인데 아이들을 위해 설악 워터피아를 가기 위해
서 잡은 숙소예요.
별 기대 안 하고 도착했는 데 외관이 파란 하늘과 어우
러져 너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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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지만 날씨가 다 했던 날이네요~굿 초이스
체크인하는 정문에는 스타벅스가 있네요.
들어가 보진 못 했어요.
설악쏘라노 숙소 체크인시간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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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쏘라노 내부는 오래된 듯? 하지만
우드톤바닥과 스타벅스로고 클래식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멋지네요.
널찍한 쏘라노 정문 남편은 체크인하고 있고 저는
넓은 로비를 왔다 갔다 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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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낼 숙소는 3동 디럭스베드인데 23평이고
5인 기준, 1인 추가 5,000원이고 최대 7인이에요.
추가인원발생인 현장지불 원칙이에요.
인원추가요금 : 만 6세 이상 5,000원 (6세 미만 무료)
체크인 시 선착순 배정입니다.
(2 베드룸/1 베드룸타입, 침대, 고/저층, 전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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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카드가 태블릿으로 반겨주네요.
태블릿에는 쏘라노에서 즐길 수 있는 조식, 마사지,
한식당 이용 등 쏘라노에서 바로 연결해서 할 수 있는
안내가 되어있어요.
주변맛집과 주변볼거리도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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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방 침대룸은요.
제가 안 자봐서 모르겠는 데 누울 때마다 삐그덕
삐그덕 나무소리가 나요.
아마도 잘 때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났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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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2+욕실 1+거실 1 / 1 베드룸:방 1+욕실 1+거실 1
침구 추가 요금 1개당 10,000원
작은 온돌방에 침구가 있는 데 침구가 아주 넉넉해요.
작은 온돌방은 작은아이와 제가 잤는 데 온돌방이라
따듯은 한데 방음이 안됩니다.
새벽에도 옆집인지 누가 뛰어다니는지 아주 친절하게
다 들립니다.
작은방에는 작은 빨래건조대도 있어서 워터파크
갔다 와서 널어 말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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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방 침대방에서 바라본 풍경은 논밭뷰라고 할게요.
날씨가 쨍하니 좋아서 논밭뷰가 아주 좋아 보이네요.
체크인하는 날 설악산은 눈이 아직 녹지 않았어요.
눈 녹지 않은 산과 오랜만에 보는 푸른 하늘 참
이쁜 겨울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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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는
가전류 : TV / 냉장고 / 전기밥솥 / 전기포트 / 드라이기
식기류 : 프라이팬 / 냄비 / 식기는 밥그릇. 접시. 컵
과도. 칼. 가위. 국자 심지어 소주잔도 5개
기본 5인을 위한 컵과 소주잔이 보이네요.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지만 여기서 고기를 굽는다?
주방 인덕션 쪽이 키 작은 제가 들어가도 좁다고 느껴
졌어요.
식탁은 딱 4인 앉을만한 식탁이었어요.
쓰레기 같은 경우는 분리수거장이 따로 있고요.
제가 나갈 때 버리려고 일반쓰레기는 따로 문 앞에
두었는 데 청소하시는 분이 치워주셨고 분리수거도
분리수거장에 가니 관리인 분이 계셔서 저는 분리된
쓰레기만 두고 가라고 해서 두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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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큰 리조트여서 부대시설도 많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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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갈 설악워터피아 안내문이 보이네요.
아이들이 한껏 기대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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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kakaocdn.net/dn/bowDA6/btr6oe6hR30/NoVk4ysRBwgBo7c5M7y4B0/img.jpg)
저는 한화리조트에서 제일 좋았던 곳 편의점이에요.
규모가 역시나 커요.
당일 과일도 살 수 있고 와인도 있고 큰 만큼 메뉴도
다양하고 좋았어요.
즉석밥, 도시락, 인스턴트, 물놀이용품 다양한 제품들
전자레인지도 여러 대 다만 24시간이 아니라는 것!!
![](https://blog.kakaocdn.net/dn/bB83Do/btr6ofc1FE6/9R3XrxybnPUCmaWuZCVHbk/img.jpg)
별빛이 내린 쏘라노의 밤은 더욱 아름답네요.
다음에는 쏘라노의 꽃 설악워터피아 리뷰를
해볼게요.
https://kimkim07.tistory.com/m/58
강릉 중앙시장 맛집 주전부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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