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을 부르는 나쁜 습관

비만을 부르는 나쁜습관

적게 먹는 것은 살을 빼는 근간이나, 아예 굶는 건 그저
바보짓입니다.
무책임하게 그냥 살만 빨리 빼겠답시고 완전히 굶다간
오히려 한번에 몰아서 폭식, 과식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금식과 과식을 일삼다 보면 살이 쉽게 찌는
체질로 변하기 때문에 필히 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더불어 굶는 다이어트는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빨리 먹기는 뇌에서 배가 부르다는 신호는 최소 식사
시간이 20분 정도는 지나야 뇌에 전달되기 때문에 그
시간 동안은 천천히 먹는 게 좋습니다.
TV, 핸드폰보면서 밥먹으면 평소에 먹는 양보다 20~30%
가량 더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고 저열량으로 채우는 건 이론상으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혹에 이끌려 조금이라도 더 먹었을 때, 요요가
극심하게 올 수 있습니다.

구부정한 자세는 직접적으로 체지방을 쌓는 데에 기여
하는 것은 아니지만 거북목, 라운드 숄더 등 신체의 여러
불균형을 초래해 다이어트에 간접적으로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일상생활에서의 피로감을 더욱 가중시켜 생활습관
을 비활동적으로 만들 수 있고 심지어 마음먹고 운동을
할 때조차도 운동효과에 악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습니다.

되도록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 노력하고, 때때로 스트레칭
을 통해 긴장한 근육을 풀어주고 반대로 발달되지 않은
근육은 근력운동을 통해 단련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호르몬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의 저하로 인해 식욕이 증가될 뿐
아니라 식욕 호르몬 '그렐린'이 증가로 식탐이 생기며
그로 인해 비만이 되고 남아도는 지방이 내장지방으로
축적됩니다.

또한 수면부족으로 인해 비만, 고혈압, 당뇨, 치매, 암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잠은 평균 6시간 이상 9시간 미만 정도는 자야합니다.
잠을 너무 많이 자거나 적게 자면 포만감이 적어져 음식
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술을 먹는다면 오히려 알콜로 인해
수면방해가 되어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해 더 악화되기
때문에 따뜻한 우유나 차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