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출장이 잦아지면서 노트북가방이 필요
했어요.
평일에는 텀블러미니백을 들고 다니고 작고 작
은 백 핸드폰 카드만 들어가는 백을 주로 들고
다녀요.
그런데 다시 요즘 빅백이 유행이라면서요?
저는 유행이 아니라 노트북가방을 찾던 중이였
어요.
예전에 사놓은 컨버스백이 있어서 들고 다녔는
데 무거워도 너무 무거웠어요.
역시나 싸는구나 싼 건 싼값을 하는구나 싶었어
요.
그러던 중 돈 버는 앱 중간중간 적립하기 전 광고
에 딱 맞게 휴스튜디오 리파백이라고 떴어요.
한번 클릭한 광고는 계속 뜨는 거 알죠?
인스타에 한번 더 떴길래 밑져야 본전이 다하고
가버렸지모예요~
명품은 아니지만 언박싱해 볼까요?
hank you foryour order라고 쓰여있는 카드
가 들어있네요.
휴젠느[HYUJENNE]는 명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마카쥬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국내 최초 마카쥬
디자이너가 만든 패션 브랜드입니다.
수년동안 수만 개의 가방을 접하며 터득한 특지
적인 컬러와 특별한 감각을 담아 제작한 제품을
선보입니다.
오직 당신 만을 위한 "only one"의 감각을 휴젠
느에서 만나보세요.
라고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네요.
마카쥬란?
마카쥬는 프랑스어로 '표시 작업'이란 뜻을
로 영어로는 마킹(Making)입니다.
가죽공예의 한 종류로 다양한 소재로 활용
가능하며 그림을 그리는 기법으로 주로 의
류나 신발, 가방 등의 리폼에 사용됩니다.
그 시작은 19세기 유럽에서 부터 라고 하보니
다. 귀족들이 자신의 개인 소장품에 자신의
것이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문장을 새겼
던 것이 마카쥬의 시초라고 합니다.
노트북가방 출장가방 빅백추천
가방을 빼서 한번 살펴봤어요.
큰 지퍼가 중간을 갈라주어 공간이 잘 나누어 물
건을 넣을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양쪽 주머니도 쓰임세에 맞게 작은 것과 큰 주며
네가 각각 있어요.
대충 태블릿도 넣어보고 노트북도 넣어봅니다.
넉넉한 거 같아요.
색깔이 쨍한 그린이라서 이쁘고 옷 스타일 내지
않아도 가방으로 기분내기 딱 좋아요.
디테일하게 가까이에서 보면 빤짝빤짝해요.
과하지 않고 이뻐요.
과하지 않아서 사진에는 반짝이가 안 보이네요.
저는 노트북과 우산, 화장품파우치, 큰 지퍼팩에
담긴 간식 보기에는 안 커 보이나 아주 넉넉한
사이즈였어요.
휴스튜디오 리파백은 보기에는 여름에 매고 다
니면 더워 보이는 천, 니트? 패브릭? 무튼 더워
보일 수 있는 가방이긴 하지만 색이 너무나도 청
량감 있고 쨍해서 한 번씩 출장 갈 때 사용하기
괜찮은 거 같아요.
트위드느낌도 나면서 고급진 거 같아요.
가방끈도 레더체인으로 어깨 흘러내림을 방지
했더라고요.
큰 빅사이즈백인데도 가벼운 무게감을 원하신
다면 휴젠느 리파백 추천입니다.
요즘 약간 더 작은 미니백도 나왔으니 한번
검색해 보세요.
https://kimjin8131.tistory.com/m/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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